(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던전앤파이터’에 두 번째 레기온 던전이 추가됐다.
29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시나리오 퀘스트로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은 지난 7월 업데이트된 ‘빼앗긴 땅, 이스핀즈’에 이은 두 번째 레기온 던전으로, 상급 던전 이상의 난도를 갖는다. 퀘스트는 ‘시로코’의 기운을 추적해 도착한 차원의 경계에서 대마법사 마이어가 준비한 차원회랑에 진입하며 전개된다.
던전 입장 시 매주 5명의 보스들 중 3명과 조우하게 되며, 최고난도 4번째 작전의 경우 ‘바칼 레이드’에 버금가는 높은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1인 혹은 최대 4인이 즐길 수 있으며, 보상으로는 특수장비들로 구성된 신규 융합 에픽 장비 15종, 무기를 제외한 고정 옵션 에픽 장비 11종, 기존 커스텀 옵션 에픽 장비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새해를 맞아 1월 1일부터 12일까지 접속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던파’에 20분 23초 동안 접속할 시 1월 1일에는 모험단/캐릭터/크리쳐 이름 변경권, 2023 토끼 데미지 폰트를 제공하며, 이 외 일일 보상으로 코인(2개), 하트 비트 메가폰, 칼레이도 박스(1개)를 지급한다. 또, 누적 접속 일자에 따라 왜곡된 차원의 큐브(3개), 기운 변경 종합 세트 상자 등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월 26일까지 PC방에서 ‘던파’ 접속 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누적 접속시간에 따라 5차 레어 아바타 풀세트 선택 상자, 프리미엄 악세서리, 특수장비 보주 풀세트 상자, 12강화 8재련 근원의 무기 선택 상자 등을 선물하며, 접속으로 획득한 PC방 행운의 주화는 전용상점을 통해 신비한 열쇠 꾸러미, 주간 폭풍의 역린 추가 입장권, 왜곡된 차원의 큐브, 짙은 심연의 편린 장비 선택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사진=넥슨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