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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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임태훈 사건으로 두산이 잃게 되는 것

기사입력 2011.05.11 11:51 / 기사수정 2011.05.11 11:51

두산 기자



[Sodam] 최근 송지선 아나운서와 관련된 사건으로 올시즌 야구계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임태훈선수가 결국 2군에 등록됐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임태훈선수 뿐만 아니라 두산베어스 팀에게도


씻을 수 없는 낙인이 될 것 같습니다.

임태훈선수에 대한 비난 여론이 생성되면서 각종 야구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의 댓글에는 임태훈선수와 두산을 향한 악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이번 사건에 대한 비난뿐만 아니라 조롱의 대상까지 되며
선수와 팀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고 있는데요.


이에 야구선수인 임태훈선수를 공인으로서 또는 야구선수로서 어떤 잣대로 평가해야
하는지도 각종 야구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마 이 사건은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붙어 이미지 회복이 가능할 수 있을까 싶네요.

또, 임태훈선수는 두산의 대표적인 투수였습니다.
2007년 이후 두산의 주축 불펜 투수였고 이번 시즌에는 마무리 투수로
세이브왕 경쟁에도 이름을 올리며 활약해주었는데요.

최근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도덕적 잣대를 떼놓고 봤을때
임태훈선수의 부재는 두산에 막대한 손실이 될 것 같습니다.

시즌초 두산에게 악재가 될 수 밖에 없는 사건인 것 같습니다.
두산이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 의견 보러가기] 

[사진=임태훈 ⓒ 두산베어스 제공]



두산 논객 :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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