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샘김과 손을 잡은 신곡을 깜짝 발매한다.
28일 오후 유튜브 채널 '1theK (원더케이)'에는 'Yun Hu(윤후) _ Desember's Spring(12월의 봄) (Prod. Sam Kim(샘김))'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1분 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겨울 풍경이 담긴 뮤직비디오 장면과 함께 허스키한 음색이 돋보이는 윤후의 목소리가 담겼다. '17세' 윤후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영상에는 '윤후, 십이월의 봄 2022년 12월 31일 6시'라는 글로 윤후의 노래 발매를 알려 감탄을 자아냈다.
윤후의 아버지인 윤민수 또한 "윤후 12우러의 봄 티저"라며 해당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좋다 #감성 #눈 #겨울냄새 #고백송 #샘김"이라고 덧붙이며 아들의 데뷔를 홍보했다.
윤후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윤후 정말 잘 컸다", "랜선 이모 운다... 음색 뭐야", "최고 가수 아빠 닮은 가창력. 유전자 어디 안감", "샘김 노래에 윤후 목소리라니 최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윤후는 2006년 생으로 17살이다. 윤후는 윤민수와 함께 2013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귀여움과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후는 지난 6월과 11월 노래 '나무', 'WHO LOVES U'를 발매하며 가창력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사진 = 윤민수, 유튜브 '1theK (원더케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