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아르케랜드’에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한다.
28일 즈룽게임(ZLONGAME) 블랙잭 스튜디오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아르케랜드’가 신규 버전 업데이트 ‘기억과 추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를 통한 신규 버전에서는 새로운 SSR 영웅 ‘세미’과 ‘가브리엘’이 등장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 PvP 플레이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이용자가 가장 기대할 만한 실시간 PvP 콘텐츠 ‘기사 대회’에서는 무작위로 매칭된 이용자와 함께 열정과 실력의 충돌, 전략과 담력의 수 싸움 등의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SSR 영웅 두 명도 등장한다. 동양에서 바다를 건너온 절대적인 검술 실력자 ‘세미’는 번개 속성의 레인저다. 칼날을 휘두르며 적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군과 전술을 연계해 적을 물리칠 수도 있다.
우아함과 고귀함의 대명사이자 ‘Ω’ 서열을 이식한 선구자 ‘가브리엘’은 빛 속성 탱커다. 화려한 궁극기로 적에게 광역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자신의 HP를 회복할 수 있는 영웅이다.
새로운 메인 스토리 외에, 방대한 서브 스토리를 담은 ‘차원의 경계’도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진’을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장을 연다. 또한, 새롭게 출시된 인기 영웅 ‘샬롯’, ‘원관왕’의 신규 코스튬 ‘체셔 캣’과 ‘도로시’도 귀여운 콘셉트로 이용자들의 수집욕을 자극한다.
‘아르케랜드’는 즈롱게임 블랙잭 스튜디오가 ‘랑그릿사’를 이어,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SRPG이다.
용린병을 앓고 태어남과 동시에 시한부 선고를 받은 성역의 공주 ‘아비아’는 허약한 몸이지만 강인한 의지로 강대한 적과 맞서 싸운다. 그 속에서 그녀는 나라와 사람의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고, 운명을 거스른 모험의 여정을 떠나게 된다.
이용자는 ‘아비아’에 의해 깨어난 기억을 잃언 ‘이방인’으로, ‘아비아’와 함께 천계 대륙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동료와 만나고,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가게 된다.
즈롱게임 관계자는 “우리 개발진은 지속적으로 게임의 최적화 작업에 힘을 쏟아 이용자분들께 최고의 게임 퀄리티를 선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며 “현재 아르케랜드 공식 카페에서는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팬아트 작품 모집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르케랜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즈룽게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