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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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 육상팀,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운영팀 '최우수상'

기사입력 2022.12.27 17:55 / 기사수정 2022.12.27 17:55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체육회가 올 한 해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한 단체들에게 상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대한체육회는 27일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1월28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총 60개 팀(60개 단체)이 지원했으며, 대한체육회는 심사를 거친 결과 최우수상을 포함하여 총 19개 팀을 선정해 총 2억 5000만원을 포상하기로 결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1개 팀에 포상금 3000만원을 수여하고, 우수상을 차지한 8개 팀에는 각각 1500만원을 수여한다.

나머지 10개 팀은 장려상과 함께 각각 포상금 1000만원씩 받는다.

심사는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규정 준수 ▲선수단 문화 조성 노력 ▲선수단 성과 평가 ▲우수 활동 사례 등 총 4개의 심사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최우수상과 포상금 3000만원은 스포츠 인권문화 조성 및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제도 준수에 앞장선 진천군청 육상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경상남도체육회 핀수영팀, 진주시청 조정팀, 양양군청 사이클팀, 대구광역시 체육회 롤러팀, 강원도체육회 세팍타크로팀, 홍성군청 양궁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 부산광역시청 펜싱팀으로 총 8개 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을 받은 10개 팀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사격선수단, 서울시청 태권도팀, 대전광역시청 펜싱팀, 아산시청 역도팀, 충청북도체육회 롤러팀, 연천군청 사이클팀, 김해시청 역도단, 한국마사회 유도팀, 광주 동구청 복싱팀, 강원도청 펜싱팀이 이름을 올렸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문화 개선을 위해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을 비롯한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뜻을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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