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산타 클로스로 변신했다.
25일 비는 "#분장#산타 할아버지 새벽부터 혼자 죽는 줄… 산타가 있다고 믿게 해주는 것!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비는 "#merry christmas #부츠는 왜 바닥이 빵구가 #역시 비싼 거 사야 함 #하지만 성공적이었다# 이제 잘 거임"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속 비는 산타 복장과 흰 수염, 안경 등을 착용하고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배우 한상진은 "우리 집에도 좀 와줘 지훈 산타!!!"라며 호응했다. 비는 "갑니다"라며 화답했다.
이시언은 "산타 몸이 탄탄하네"라며 감탄했다. 비는 "운동 와"라는 댓글을 달았다. 유이는 "멋쟁이 아빠"라며 호응했다.
비는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두 딸을 뒀다. 비는 레인컴퍼니 설립 후, 지난 3월 싸이퍼를 데뷔시켰다. 최근 레인컴퍼니는 비의 사퇴설을 부인한 바 있다.
사진= 비(정지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