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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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월드컵 실언 논란 후 '세상 겸손'...문세윤 "가만히 있어"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2.12.25 19:39 / 기사수정 2022.12.25 19:3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월드컵 실언 논란 후 세상 겸손한 태도를 보여줬다.

2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산타마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강릉역에서 오프닝을 진행했다. 딘딘과 유선호만 없는 상태였다. 김종민은 딘딘을 두고 "잘린 거야? 이상한 논란 있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별명을 하나 지어왔다. 임철 사전에 승은 없다. 무와 패밖에 없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정규PD를 향해 딘딘이 교체된 게 사실인지 물었다. 이정규PD는 사실무근이라고 얘기해주며 딘딘과 유선호가 따로 첫만남을 갖고 있다고 알려줬다. 그때 딘딘과 유선호가 강릉역에 도착했다.



문세윤은 코로나 확진으로 지난주 촬영에 불참했던 딘딘에게 몸 상태는 괜찮은지 물어봤다. 딘딘은 "몸은 괜찮다"고 말하며 세상 겸손한 자세로 서 있었다. 문세윤은 딘딘에게 "수많은 게임할 것 같은데 전적 어떻게 보느냐"라고 묻고는 바로 "이 보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고 덧붙였다. 

이정규PD는 멤버들에게 혹독한 혹한기 특집 대신에 따뜻한 동심 여행을 준비했다며 강릉역에서 출발해 경북 봉화 산타마을까지 산타열차를 타고 이동한다고 설명해줬다.
 
멤버들은 정동진역에서 점심식사를 걸고 트리에 내 얼굴 달기 미션을 하게 됐다. 멤버들은 정차시간 10분 동안 1명씩 순서대로 내려 각자 얼굴이 붙어 있는 미션 볼을 가져와서 트리에 걸어야 했다. 

첫 주자 연정훈은 자신의 미션 볼을 찾아서 트리에 걸고 들어왔다. 다음 주자 나인우는 자신의 미션 볼을 찾지 못하고 김종민의 미션 볼을 걸어두고 왔다. 김종민은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딘딘의 미션 볼을 찾아서 트리에 걸었다.

유선호는 자신의 미션 볼을 찾는 데 성공 트리에 걸었고 딘딘은 문세윤의 미션 볼을 찾아왔다. 마지막 주자 문세윤은 정차시간이 다 되어가자 낙오 위험성에 나가지 못하고 들어왔다. 이에 미션 볼이 걸린 문세윤, 딘딘, 유선호, 연정훈, 김종민만 점심을 먹게 됐다.

 
연정훈은 문세윤을 두고 "마음이 불편해서 밥을 못 먹고 있다"고 했다. 문세윤은 혼자 점심을 못 먹는 나인우가 신경쓰여 "오늘은 크리스마스잖아. 나눠먹자"고 음식을 나눠줬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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