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공효진이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공효진은 23일 "힐 신으니 나 진짜 길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잡고 있는 모습이다. 공효진은 작은 얼굴과 긴 팔과 다리로 완벽한 비율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0월, 열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케빈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피시스 오브_(Pieces of _)' 더블 타이틀곡이자 선공개 싱글 '너도 나도 잠든 새벽(Dawn)'으로 작사, 작곡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공효진은 "자다 깬 어느 긴긴 겨울밤, 마치 밤이 두 번인 것 같아 요상하게 센치했던 마음이 적힌 처음이자 마지막일 나의 LYRICS. 아름다운 노래로 만들어져서 기쁩니다"라며 작사에 참여한 소감을 나누기도 했다.
사진=공효진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