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연, '판타G스팟' 19금 스토리에 "EXID 멤버들과 나눈 이야기 다 있어"

(엑스포스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EXID 출신 배우 안희연이 대본을 처음 봤을 때를 회상했다.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판타지스팟)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윤아 감독과 배우 안희연, 배우의, 박선호, 최광록이 함께 했다.

'판타지스팟'은 제대로 알고 싶고, 제대로 하고 싶고, 제대로 느끼고 싶은 여자들의 진짜 섹스 이야기를 솔직하고 과감하게 담아냈다. 

안희연은 대본을 보고 난 뒤 "제안을 받고 두 가지 생각이 들더라. 너무 재밌었다"라고 웃었다.

그는 "친구들끼리 모이거나 멤버들끼리 모이면 우리들끼리 하는 이야기들이 여기 다 있더라"라며 "동시에 내가 여기에 출연을 한다면 괜찮을까 싶은 생각도 솔직하게 들었다. 내가 해낼 수 있을까 괜찮을까 싶더라"라고 고민했던 지점까지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채 연인에게 상처받고, 이제는 자신을 제대로 알아가려 하는 '희재'와 화려한 유혹 스킬을 자랑하며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 두 절친이 풀어내는 여자들의 진정한 섹스 라이프 이야기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