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의미심장한 문구가 담긴 신보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1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의 콘셉트 티저를 게재했다.
콘셉트 티저에는 초록빛이 새어 나오는 커튼 뒤로 누군가의 실루엣이 비치고, 그가 지나간 자리를 쫓는 나비의 모습이 담겼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그간 각 앨범 내 수록곡들이 완결성 있는 서사로 연결되는 컨셉튜얼 스토리텔링 앨범을 선보여 왔다. 특히, 이번 콘셉트 티저에는 ‘자정의 창가에서 만난 악마의 목소리는 달콤했다’라는 의문의 문구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내달 27일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컴백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콘셉트 티저에 이어 오는 1월 9일 ‘Daydream’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5월 발표한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영국 음악 매거진 NME로부터 별점 5점 만점을 받았고, 미국 빌보드 2022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의 ‘빌보드 200 앨범’에 방탄소년단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차트인하는 등 ‘4세대 리더’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사진=빅히트뮤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