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헌팅 포차에 관심(?)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19번째 이별 이야기 환승 이별을 주제로 한 리콜녀의 사연이 담겼다.
이날 21살에 충주에서 일했다고 밝힌 리콜녀는 헌팅 포차에서 X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들은 성유리는 "저기 가보고 싶다"고 하자 양세형이 "우리 나이 또래는 못 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성유리는 "핑클 노래 많이 나온다던데"라며 아쉬워(?)했다.
리콜녀는 이성에게 관심도 없고 오로지 스테이지에서 춤만 추는 X가 궁금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X가 나갈 때쯤에 리콜녀가 먼저 전화를 물어봤고, 그 둘은 4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고 만난 그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이에 성유리는 MZ세대의 초고속 연애에 놀라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