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펜타곤 후이가 '보이즈 플래닛'으로 서바이벌에 도전할까.
19일 후이가 Mnet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참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보이즈 플래닛'은 프로젝트 그룹 케플러를 탄생 시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의 남자 버전이다. 프로그램 측은 지난 8월부터 총 세 차례 심층 심사를 통해 98명의 합격자를 최종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후이는 펜타곤 '빛나리' 등 팀의 여러 곡들을 직접 만들며 음악적 역량을 뽐내고 있다. 또한 워너원의 '에너제틱' 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해 2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하며 '군백기'를 가졌던 후이는 지난달 17일 소집 해제돼 활동을 재개했다. 군백기를 마치고 컴백한 후이가 서바이벌 도전이라는 파격 행보를 택한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보이즈 플래닛'은 내년 2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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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