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세븐틴의 버논이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0시 세븐틴 공식 SNS에 버논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Black Eye’(블랙 아이) 콘셉트 포토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 배경 앞에 선 버논의 강렬한 눈빛과 강렬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눈 주변이 멍든 모습, 거친 느낌의 스타일링 등 섹시하면서도 반항아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콘셉트 포토는 버논이 이번 음악을 통해 어떠한 면모를 새롭게 드러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Black Eye’는 무심하게 던지듯 부른 보컬과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펑크 장르의 곡으로, 버논은 작곡, 작사에 참여해 솔직하고 직설적인 가사를 담아냈다.
버논은 앞서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의 제안으로 ‘Beg For You’를 협업해 발표하고, 오메가 사피엔의 EP 앨범 ‘Wuga’ 수록곡 ‘렉카’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번 새 믹스테이프의 작사, 작곡에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편, ‘Black Eye’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유명 음원 사이트와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