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씨엔블루' 강민혁의 '하이킥3' 출연 포기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애당초 강민혁은 '하이킥3'(가제) 제작진과 미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출연 여부에 관심을 모았으나 결국 출연을 포기했다.
대신 MBC 미니시리즈 '넌 내게 반했어' 촬영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강민혁은 드라마 촬영 외에도 '씨엔블루'의 하반기 아시아 투어 일정, 연말 공연 일정 등 스케줄 조정에 어려움 등으로 인해 '하이킥3' 출연을 포기한다며 이유를 전했다.
강민혁의 소속사 FNC 뮤직 측은 이번 '하이킥3' 포기에 대해 "강민혁이 '씨엔블루' 활동 스케줄 때문에 많이 바쁜 상태다. '하이킥3'의 연출을 맡은 김병욱 감독도 강민혁을 마음에 들어 했지만 매일 촬영을 해야 하는 시트콤 스케줄과 '씨엔블루' 활동 스케줄 조정이 어려웠다"며 "김병욱 감독과 충분한 상의 끝에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강민혁은 현재 MBC 수목 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의 후속으로 방영될 '넌 내게 반했어'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사진 = 강민혁 ⓒ FNC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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