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활동 종료에도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 12월 셋째 주는 르세라핌, (여자)아이들, 방탄소년단 정국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여자)아이들 '누드(Nxde)', 방탄소년단 정국 '드리머스(Dreamers)'을 제치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컴백팀은 NCT드림과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사파이어(4FIRE)였다.
NCT드림은 '그래듀에이션(Graduation)'과 H.O.T.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캔디(Candy)'로 청량한 매력을 드러냈다.
나비, 쏠, 엄지윤으로 돌아온 WSG워너비 사파이어는 기존 곡 '보고싶었어'와 함께 신곡인 캐럴송 '우리의 계절'을 불렀다.
이번 활동을 함께하지 못한 권진아에 대해서는 "아쉽게 개인 활동으로 함께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꼭 같이하고 싶다. 보고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장민호의 '풍악을 울려라', 경서 '고백연습', 드리핀 'The One', 앨리스 'DANCE ON' 등의 무대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NCT DREAM, WSG워너비(4FIRE), 장민호, 경서, 앨리스(ALICE), TO1(티오원), DRIPPIN(드리핀), ICHILLIN'(아이칠린), TEMPEST(템페스트), CLASS:y(클라씨), IRRIS(아이리스), WeNU(위앤유), 범진이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