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윤아가 그룹 뉴진스(NewJeans)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에는 '융-하인드. 오늘은 꽃이야 꽃. 제43회 청룡영화상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달 25일 열렸던 '청룡영화상'의 준비 과정이 담겨 있었다.
이날 한 스태프는 "오늘 축하공연 뉴진스다. 보고 싶었다"며 뉴진스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윤아는 "오늘 뉴진스 온다고? 어떻게 나보다 잘 알아?"라면서도 "나도 오늘 뉴진스 본다"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모든 준비를 마친 윤아는 "매 작품마다 참석하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며 '청룡영화제' 참석에 감사함을 표했다.
'청룡영화상'에서 윤아는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로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수상자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한 후 배우 고경표와 인증샷을 찍었다.
기뻐하는 고경표를 향해 윤아는 "이렇게 즐기는 사람 처음 봤다"며 감탄했다.
이어 윤아는 오랜만에 만난 아이유, 다니엘 헤니와 대화를 나무며 '청룡영화상' 일정을 마무리했다.
끝으로 윤아는 "올해도 '청룡영화상'에 참석할 수 있어서 감사했는데 또 인기상까지 주셔서 행복했다. 응원해주신 팬분들 너무 고맙고 '공조2'를 사랑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유튜브 'Yoona's So Wonderful Day'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