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과 골프장을 방문했다.
14일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 '골프왕 남편과 함께하는 Susie의 필드 첫 나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강수지는 골프를 좋아하는 남편을 따라 처음으로 골프장에 방문했다. 김국진은 "골프장이 어떤지 잔디를 밟아 보고 싶다고 해서 골프장에 견학 왔다"고 설명했다. 강수지는 "구경하러 왔는데 잘해야 될 거 같은 느낌이 든다"고 긴장했다.
김국진의 코치로 처음 공을 친 강수지는 "굴러만 갔다"고 이야기했다. 김국진은 "잘 친 거다", "이거 원래 못 맞춘다"며 감탄했다.
이동을 하면서도 김국진은 "첫 번째에 와서 맞춘 게 대단한 일이다. 원래 나오면 공도 못 맞춘다"라며 강수지를 다독였다. 강수지는 "3개월 한 사람도 그런다는데, 나는 3개월 안 했다"며 뿌듯해했다. 김국진은 "6개월을 해도 잘 못 맞춘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