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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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미투데이 에피소드 '폭소', "코믹연기 일품"

기사입력 2011.05.06 19:06 / 기사수정 2011.05.06 19:0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주인공 공효진과 차승원의 미투데이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지난 5일 2회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과 구애정(공효진 분)이 화해하는 과정을 그렸다.
 
부상을 핑계로 할리우드 진출 무산을 '출연 거절'로 포장하려는 독고진이 접촉 사고를 낸 뒤에도 뻔뻔하다고 욕을 먹는 구애정을 위해 화해 인증샷을 찍는다.
 
하지만, 그 찰나 독고진은 다시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됐다는 전화를 받고 다리 깁스를 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이 인터넷 상에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구애정은 이미 자신의 미투데이에 인증샷을 올리고 이것이 빠르게 퍼지면서 할리우드 캐스팅이 무산됐다.
 

최고의 사랑 미투데이 에피소드를 방송으로 접한 네티즌들은 "이때 차승원 표정 연기 대박이었음", "코믹연기가 오바스럽지 않다"는 등의 호평이다.
 
한편,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은 미투데이 에피소드에 힘입어 지난 1회보다 소폭 상승한 시청률 9.7%(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사진 = 차승원-공효진 ⓒ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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