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가 긴 다리 길이에 해명했다.
전미라는 13일 "라오야 생일 축하해. 많이 많이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아트센터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전미라와 딸 라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라오는 정장을 입고 엄마와 비슷한 큰 키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전미라는 "내 마지막 사랑. 윤라오. 13세. 만 12세. 144개월. 사진 늘린 거 아님"이라고 해명한 후 "기악발표회. 생얼. 무슨 자신감. 라오가 창비해 함. 미안해. 웁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미라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전미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