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김래원의 돌직구가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9회에서는 전교 1등 여학생의 자살 기도와 ‘신생아 유기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호개(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호개는 신생아를 유기한 범인인 고등학교 전교 1등 여학생 송하은으로부터 10개월 전 성관계를 가졌던 남학생 5명의 명단을 받았다.
이에 진호개는 남학생 5명의 DNA를 얻어내기 위해 남학생들과 만났다. 남학생들은 서로 송하은의 죽은 아이가 네 아이가 아니냐면서 비꼬며 무개념 행동을 보였다.
그것도 모자라서 진호개에게 "노땅"이라고 말하는 등 버릇없이 굴었고, 진호개는 "오랜만에 급식 때문에 빡치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