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미초바가 시어머니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7일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에는 '미초바에게 빈지노 번호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출연했다. 미초바는 가수 빈지노와 오랜 연애 끝에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된 바 있다. 결혼식은 아직 올리지 않았다.
이에 미초바는 고부갈등을 겪은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그는 고부갈등이 없다며 "시어머니는 정말 좋은 분이다. 시아버지도 정말 멋진 분"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시어머니가 하는 가게에서 알바도 했다. 인사동에서"라며 "일하면서 좀 팔아보려고 했는데 너무 어렵더라. 원래는 한국말을 연습하고 싶엇는데 손님이 매장으로 들어오면 서로 쳐다보고 겁 먹어서 도망가기 바빴다. 그래서 감정적으로 도와드렸다 '와 예뻐요' 이렇게하는 게 내 일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피식대학'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