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해외 이사를 준비 중이다.
함소원은 3일 "이삿짐 싸느라 일주일 동안 정말 바빴습니다. 정리할 것이 왜 이리 많은지 #해외살기 #해외이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짧은 영상에는 물건이 가득 담긴 상자가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가족들과 월드컵 경기를 본 함소원은 "남편하고 다음 월드컵 땐 그 나라가 어디든 직접 비행기 타고 날아가 보러 가자고 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지금도 짐 싸면서 계속 어제 마지막 골 돌려보기 하고 있어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언니 어디 가요? 중국 가시나요?"라고 묻자 함소원은 "베트남과 방콕이요"라고 답했다.
앞서 함소원은 2023년 휴식기를 선언하며 "우리 부부에게 둘 다 휴식을 주고 혜정이와 함께 다 같이 방콕 3달 여행을 준비합니다. 가고 싶은 나라 어디든 가서 살고 싶은 만큼 살기로 했어. 전 베트남에서 행복하게 맛난 거 다 먹고 돌아갈게요"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4살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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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