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김래원이 방화살인범으로 몰렸다.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6회에서는 컨테이너 함바집 화재조사를 벌이는 진호개(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호개는 화재현장 수사에 열을 올렸다. 현장은 모두 불에 타 증거들을 찾기 어려웠지만, 곳곳에 범인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족적, 현장에서 발견된 핏방울, 방화에 사용한 라이터 기름통에 묻은 지문 등으로 범인을 특정했다.
하지만 모든 증거들은 진호개를 범인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진호개는 그 어떤 변명도 하지 않았다.
모든 사람들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진호개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