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환승연애2' 멤버 박원빈이 SNS를 오픈, 하루 만에 10만 팔로워를 끌어모았다.
박원빈은 지난 1일, SNS 계정을 오픈했다. 티빙 '환승연애2' 멤버 중 유일하게 SNS 계정이 없었던 상황. '환승연애2' 종영 후 한 달여 만에 소통 창구를 개설했다.
박원빈의 SNS 개설 소식은 정현규에 의해 알려졌다. 정현규가 박원빈의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업로드하며 그가 계정을 오픈했다는 사실을 알린 것. 정현규는 '환승연애2'를 통해 약 80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상황. 이에 순식간에 박원빈의 소식이 알려졌고, '환승연애2' 팬들 사이에서는 화제가 됐다.
첫 사진을 업로드한 지 약 15시간밖에 지나지 않은 2일 오전, 박원빈의 SNS는 팔로워 10만 명을 나타내고 있다. 더불어 박원빈은 박나언, 남희두, 성해은, 이지연, 이나연, 정현규, 정규민, 김태이, 김지수만 팔로우 해둔 상태다.
'환승연애2' 출연진은 방송 종료 후, SNS를 통해 활발히 팬들과 소통 중이다. 조용하던 박원빈 역시 이 흐름에 합류, 새로운 SNS 인플루언서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한편 '환승연애2'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박원빈은 전 연인 김지수와 함께 출연했으며, 새 짝을 찾진 못했다.
사진 = 박원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