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호캉스를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안선영은 1일 "갑분 호캉스"라며 "분명 나도 호캉스 하면 예쁜 잠옷 입고 사진 만 장 찎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선영은 한 호텔을 방문해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 침대에 누워 피부 관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그는 "집 코앞에 호텔. 집 안방이 훨씬 넓은데 뭘 굳이 가서 자고 오냐고 쯧쯧댔지만.. 낯선 방이 주는 깔깔한 다정함, 무언가 낯선 공기에 드는 설레임, 절대 '일상이 덕지덕지 붙은' 집에서는 안 나오는 그 어떤 '분위기'. 이게 참 중요하단 말이지. 여자는 알고 남자는 잘 모르는 미묘한 느낌"이라면서 남편과의 대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안선영은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안선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