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의 홍콩 일상을 전했다.
30일 강수정 유튜브 채널 '강수정 Kang Soo Jung'에는 '홍콩에서 남편과의 아침식사 첫 공개~ (feat 빵순이) 아침엔 이정도는 먹어줘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수정은 홍콩에서 일하는 재미교포 금융인 남편과 함께 아침 데이트에 나섰다. 식당에서 아침을 먹게 된 그는 "아침 식사를 주문했다"면서 "남편이랑 밥을 먹으러 왔는데 남편은 화면에 나오면 안 되는 이유로 조용히 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밀크티, 라면, 빵 등으로 아침을 해결했다.
더불어 강수정은 "저 혼자 이렇게 하는 건 아니고 남편이랑 같이 하는데, 아직 전문적인 카메라 기술을 익히지 못해서 저한테 맨날 혼나고 있다"면서 "촬영을 핑계로 남편이 못 먹게 하는 라면을 마음껏 먹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침 식사를 마친 강수정과 남편은 근처에 있는 카페로 가 테라스 자리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 = 강수정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