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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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200만 관객 돌파…레티티아 라이트 "韓 관객 감사"

기사입력 2022.11.29 18:00 / 기사수정 2022.11.29 18:2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슈리 역의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가 한국 관객만을 위한 특별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개봉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28일까지 200만3002명의 관객을 모으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로, 세상을 떠난 채드윅 보스만에 대한 추모까지 함께 담아냈다.



슈리 역의 레티티아 라이트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2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특별한 감사 인사를 직접 전했다.

한글날 축하 인사, 수험생 깜짝 응원 영상 등 그동안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줬던 레티티아 라이트는 이번에도 "한국에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엄청난 소식을 들었다. 이렇게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레티티아 라이트는 마지막으로 K-하트 제스처까지 잊지 않으며 한국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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