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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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종료' 유아 "고민 많았던 앨범, 유아로서 첫 페이지 열어"

기사입력 2022.11.28 16:06 / 기사수정 2022.11.28 16:06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유아가 'Selfish(셀피쉬)'를 통해 '독보적 솔로 퀸'으로 도약했다.

지난 11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SELFISH'를 발매하며 컴백한 유아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선보인 타이틀곡 'Selfish' 무대를 끝으로 약 2주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아는 2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이 끝나 시원섭섭한 느낌이 든다"며 "첫 번째 솔로 앨범과는 다른 콘셉트이기 때문에 무엇을 보여줄 수 있을까 정말 많이 고민했다.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유아'로서 첫 페이지를 연 것 같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SELFISH'는 '차세대 솔로 퀸'에서 '독보적 솔로 퀸'으로 한 계단 성장한 유아의 더욱 다채로워진 음악적 색채와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담아냈다.

특히 타이틀곡 'Selfish'는 감각적인 R&B 사운드와 더욱 파워풀해진 보컬로 한층 힙해진 유아의 에너지를 풀어냈다. 



이에 유아는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주요 음원차트와 전 세계 8개 지역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더불어 자체 최단기간으로 뮤직비디오 천만뷰를 돌파했고, 현재 2000만 뷰까지 뛰어넘었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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