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시험관으로 두 자녀 낳아…회복 안 되더라" (버킷리스트)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가인이 셋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오은영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한가인 본캐 등판★ 평생 다이어트 No?! 사실은 까불이? 동네에선 가짜 오은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는 한가인은 오은영에게 "둘로 끝낼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한가인은 "저는 사실 둘째를 제가 낳는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첫째도 시험관을 했고 둘째도 시험관을 했으니까. 너무 힘들게 낳아서 둘째를 낳고 너무 힘들었다. 정말"이라며 "그간 나이도 들었고 시험관도 두 번 했고 이러니까 회복이 안 되더라. 그렇게까지 해서 키웠기 때문에 셋째를 낳는 건 좀"이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오은영은 "다자녀 출산은 언제나 엄마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고, 한가인은 "애들이 주는 행복감은 정말. 말로 설명하지를 못하겠다. 정말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인 것 같다"며 엄마로서의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버킷리스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