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오나라가 손흥민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자랑했다.
오나라는 24일 "대한민국 대표팀 화이팅. 난 오늘 천하무적이다. 옆집 언니가... 오늘 힘차게 응원하라고 이 귀한 손흥민 사인 유니폼을 선물로 주셨..... 어흑. 감격. 아.. 이웃들이 너무 따뜻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오나라가 손흥민의 친필 사인이 담긴 축구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
오나라는 유니폼을 선물해 준 이웃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이날 있을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에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를 본 배우 정경호는 "실물 한 번 봐보자. 누나"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나라는 오는 30일에 개봉하는 영화 '압꾸정'에서 미정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오나라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