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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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영웅' 박지훈X최현욱X홍경, 설레는 첫 만남 공개…입소문 돌풍

기사입력 2022.11.24 09:1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약한영웅 Class 1'이 ‘약영즈’ 박지훈, 최현욱, 홍경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은 지난 18일 전회차가 공개된 이후 웨이브를 대표할 웰메이드 작품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박지훈이 “최현욱, 홍경과 극중에서처럼 서서히 뒤늦게 친해졌고, 그래서 더 이 세친구의 우정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밝힌 뒤, 시청자들이 “약영즈의 첫 만남부터 궁금해졌다. 공개해달라”는 요청이 줄을 이었다.




지난 23일 공개된 대본 연습 영상에는 무섭게 몰입했던 세 배우의 치열했던 순간이 담겨있다. 상위 1 % 모범생, 자발적 아웃사이더 연시은 역을 맡은 박지훈은 불합리한 폭력에 굴복하지 않는 대담함을 눈빛만으로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벽산고의 ‘워너비’이자 자유로운 영혼 안수호 역의 최현욱은 어디서나 당당하고 솔직하며, 자신감이 넘치는 캐릭터에 몰입, 자유자재로 대사를 이어갔다. 홍경은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하기 전, “잘할게요”라며 쑥스러운 듯 첫 인사를 건넸다. 또한 연습이 시작되자 긴장감에 말을 더듬기도 하고, 어딘지 모르게 주눅이 들어 있는 것 같은 범석의 심리를 입체감을 살려냈다.




첫 대본 연습 현장부터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체화했던 배우들의 철저한 준비가 돋보였다.

위 영상과 더불어 제작진은 보너스 무빙 포스터 5종도 공개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3차 포스터의 ‘무빙’ 버전으로, 시은, 수호, 범석, 영이(이연), 그리고 석대(신승호)의 생생한 표정 변화와 눈빛을 통해 각 인물의 서사를 읽을 수 있다.





무엇보다 “니들은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거지?”(시은), “선은 넘지 마시고 적당히 하셔야지?”(수호), “왜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범석), “안 X팔리냐? 이건 좀 아닌데?”(영이), “내가 나대지 말라고 했지?”(석대) 등, 각 인물들의 명대사로 완성된 카피를 배우의 육성으로 들을 수 있다.

‘약한영웅’은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잡으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아이치이(iQIYI) 미국과 대만, 미주 ‘코코와(KOCOWA)’ 채널 등 해외 동시 방영 플랫폼에서도 호평 받으며 국내 열기를 이어 가고 있다.

한편 ‘약한영웅 Class 1’은 웨이브에서 전 회차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웨이브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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