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현준이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신현준은 23일 "사람 불러놓고 계속 카톡질만 한다. 이번엔 안 나가야지 안 나가야지 다짐을 했건만, 사랑하는 딸내미까지 데리고 나왔다. 민서도 뻘쭘해 어쩔 줄 몰라한다. 이젠 정말 안 나갈 거다! #맨날 맨날 속으면서 나는 왜 나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현준은 막내딸 민서 양을 품에 안은 채 외출한 모습이다. 어딘가를 멍하게 응시하고 있는 신현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그 뒤에는 휴대폰 화면에 집중하고 있는 정준호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안겼다. 절친인 두 사람의 어색한 투샷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신현준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