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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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넘버원' 유재석 "김연경, 배구에 빼앗긴 예능 인재"

기사입력 2022.11.23 11:58 / 기사수정 2022.11.23 11:5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재석이 김연경의 예능감을 극찬했다. 

23일 오전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코리아 넘버원'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녹화 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인 유재석, 배우 이광수, 배구선수 김연경과 정효민 PD, 김인식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연경은 '코리아 넘버원' 시즌2가 만들어진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지인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배구선수 애들 해야 하나. 김수지"라고 운을 뗀 후 "(유)재석 오빠가 (이)광수 오빠를 부려먹듯이. 양효진. 저도 제 밑에 막내가 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김)연경 씨는 배구에 빼앗긴 예능 인재다. 예능을 함께 해주는 것에 너무 고맙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그램. 오는 25일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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