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오리진3’, 창과 방패로 사용하는 신규 클래스 그로우랜서 업데이트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뮤오리진3’에 광역 공격 특화 신규 클래스 ‘그로우랜서’가 추가됐다.

22일 웹젠 측은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MU Origin 3)'에서 신규 클래스인 그로우랜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규 클래스 그로우랜서는 황실의 수호자로 창과 방패를 사용하는 클래스다. 광역 공격에 특화된 클래스로 거대한 창과 전투마를 소환하는 스킬을 사용한다.

그로우랜서는 팔라딘과, 크루세이더로 전직할 수 있다. 물 속성의 팔라딘은 저항 능력이 뛰어나 받는 피해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클래스다. 고드름을 사용해 피해를 주는 ‘프로즌 랜스’와 부채꼴 범위 내에 대량의 피해를 주는 ‘기사의 분노’ 등의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대지 속성의 크루세이더는 전방에서 지속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클래스로 대지를 폭발시켜 피해를 입히는 고유 스킬인 ‘징벌의 표식’과 ‘징벌의 창’ 등을 사용한다.

평소 교류가 있는 게임 회원들끼리 소규모 모임을 구성하여 능력치 상승효과와 특별 퀘스트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기사단’ 콘텐츠도 추가된다. ‘기사단’은 최대 5인의 정예 멤버로 구성되며 파티장과 파티원 간의 친밀도가 특정 수치 이상으로 높은 경우에 생성할 수 있다. 

웹젠은 이번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먼저 모든 게임 회원들에게 블루다이아를 비롯한 게임 재화와 성장 아이템이 포함된 ‘뮤다 쿠폰 플러스’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일주일간의 성장 지원 이벤트로 팔라딘과 크루세이더 선물도 선보인다. 게임 회원들은 선물 보상을 통해 ‘콘도르의 불꽃’부터, ‘마혼 수정’ 등 다양한 고급 업그레이드 재료를 확보할 수 있다.

업데이트 기념 특별 출석 이벤트를 비롯해 수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몬스터 사냥시 특정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수집 꾸러미를 사용하여 3종의 선물상자를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으며, 각 선물상자를 모아 교환을 통해 ‘신규 날개 코스튬’부터 ‘전설 탈 것 각성석’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게임 플레이 시간에 따라 보상을 얻는 접속 유지 이벤트와 ‘월드보스’ 및 ‘황금보스’ 아이템 획득률 2배 이벤트가 진행되며, 신규 서버 한정 핫타임 보상과, 전투력 상위 30위 내 게임 회원 특별 보상이 준비됐다.

사진=웹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