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눈 부상 소식을 전했다.
벤틀리는 20일 "나…쪼끔 다쳤어요ㅠㅠ. 맞아서 그런건 아니구요~ 놀이터에서 놀다가 눈 쪽으로 떨어져서… 다행히 큰 문제는 없지만 눈 근처라 많이 붓고 멍까지 올라오고 있네요~ 나 괜찮아요ㅎㅎ. 다음부터 위험하게 놀지 않기로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글러브를 낀 채 해맑게 웃고 있는 벤틀리의 모습으로 눈에 시퍼런 멍이 들어 있어 경기를 마친 권투 선수를 연상케 한다.
이어진 사진에서도 벤틀리는 붓기와 멍으로 인해 눈을 완벽하게 뜨지 못하고 있어 랜선 이모, 삼촌들을 마음 아프게 했다.
한편 벤틀리는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로, 형인 윌리엄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오랫동안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벤틀리 해밍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