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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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전소민 밀정 잡기 프로젝트 곧 시작할 것" (런닝맨) [종합]

기사입력 2022.11.20 18:05 / 기사수정 2022.11.20 18:0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전소민에게 촬영에 관한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사람이 누구인지 밝혀내겠다고 선언했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폭탄 돌리기'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이 전소민에게 촬영에 관한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사람을 찾겠다고 선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석진은 "지효 오늘 완전 패션이"라며 감탄했고, 하하는 "시상식이다"라며 거들었다. 유재석은 "보통 이럴 때는 뭔가 스타일리스트가 바뀌었다든가"라며 추측했고, 지석진은 "바뀌었다"라며 귀띔했다. 유재석은 "보여주겠다는 거다. 존재감을 드러낸다"라며 덧붙였다.



김종국은 "오늘 소민이가 되게 신경썼다. 한 번 짚어줘야 되긴 할 것 같다"라며 주목을 끌었고, 유재석은 "연결된 이야기다. 소민이의 밀정 이야기"라며 의심했다.

유재석은 "중요한 게 뭐냐면 소민이가 너무나 많은 것들을 알다 보니까 의상 스타일과 그날 녹화에 따른 콘셉트 거기에 따른 준비를 해온다"라며 설명했다.

양세찬은 "벌칙까지 알고 있어서 준비한다"라며 못박았고, 유재석은 "이 악의 고리를 끊어야 된다. 그동안 그래서 알게 모르게 소민이가 어디에 밀정을 심었는가 봤다. 우리 연출진은 없다"라며 확신했다.

유재석은 "그 정도로 이야기를 했다면 연출진한테 과감하게 정보를 못 준다. 작가님 쪽도 아니다"라며 분석했다.

하하와 양세찬은 카메라 감독 강찬희 씨을 언급했고, 유재석은 "강찬희 형은 아니다. 왜 아니냐. 목 디스크 수술 때문에 3개월을 나오지 못했다. 강찬희 형은 용의선상에서 제외한다"라며 강조했다.

유재석은 "곧 전소민의 밀정을 잡기 위한 그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라며 선언했고, 멤버들은 유재석의 말에 크게 호응했다.




또 영화 '데시벨'에 출연한 김래원, 박병은, 정상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제작진은 "오늘 본격적인 레이스 설명에 앞서 팀을 먼저 정할 거다"라며 밝혔다.

제작진은 팀이 세 개로 나뉜다고 말했고, "팀장은 유재석, 지석진, 전소민이다"라며 알렸다. 유재석은 "오늘 밀정 시작하는 거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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