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일도 육아도 다 잡았네…"딸 뮤지컬 오디션 합격"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현영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현영은 17일 "오늘 수능 날이었는데 고3 어머님들 그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하루는 즐기세요. 수험생 여러분들도 수고 많으셨어요. 인생이 성적순은 아니지만 그래도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왔으면 좋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영은 대기실에 앉아 거울을 마주보며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현영의 동안 비주얼과 러블리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현영은 "오늘은 '퍼펙트라이프' 녹화날이에요~ 함께한지 2년이 벌써 넘어가네요. 이제는 우리집처럼 편안한 분위기 ㅋㅋㅋ 오늘 오실 게스트분들도 기대되고 편안한 성미 언니, 영화배우 승환이, 잘생긴 오지호 ㅋㅋㅋㅋ 우리 닥터님들 오늘도 달려보겠습니다. 인친님들도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을 달려보아요"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또 현영은 "아 맞다. 우리 다은이 뮤지컬 오디션도 합격했어요~~ 축하해 주세요. 인친님들도 축하할 일 있으면 알려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좋은 소식을 전했다.

일도 육아도 다 잡은 '워킹맘' 현영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현영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딸, 아들을 뒀다.

사진=현영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