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子' 정지웅, 서울대 22학번의 다이어트…-25kg 목표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호적메이트'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정지웅 형제의 일상이 공개됐다.

정지웅은 "훤이가 저를 보고 싶어 해서 주말에 시간이 나서 하루 놀아주려고 본가에 왔다"라고 말했다. 정은표는 "오늘 훤이 단어 시험 쳤는데 다시 쳐야 한다. 15개 중에 1개를 맞혔다"라고 전했고 정지웅은 "그래도 하나 맞혔네"라며 동생 지훤을 위로했다.



정은표는 오랜만에 만난 정지웅에게 "얼굴이 갸름해졌다. 예뻐 보인다"라며 "내가 같이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3.5kg를 뺐다"라고 말했다. 정지웅은 "난 그것보다 더 뺐다. 5kg 빠졌다"라고 밝혔다. 정은표와 같이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2주 정도 됐다는 정지웅은 "3개월 동안 25kg 감량 목표"라며 밝혔다.

한편 정지웅은 2022학년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정시에 합격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서울대학교 합격 후기를 밝히기도 했다.

최근 정은표는 정지웅의 근황에 대해 "친구를 500명 가량 사귀었다고 하더라. 그렇다는건 공부를 포기했다는 얘기 아니겠냐"라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MBC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