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잠시 시간을 갖기로 한 '엔조이 커플' 손민수 임라라가 싱가포르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15일 "Thank you so much!! YOUTUBE, So sweet", "Practice hard!!"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두 사람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시아 서밋 연사로 싱가포르에 초청받았다며 14일 출국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에는 싱가포르의 한 카페에서 마주보며 행사를 준비 중인 손민수 임라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3월 손민수와 임라라는 열애 8년만 동거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동거 반년 만에 '가장 중요한 건 우리의 사랑을 지켜나가는 것'이라며 갈등으로 인해 잠시 쉬어가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결별설에 휩싸이자 두 사람은 "영상을 통해서 우리 같은 9년 차 커플도 많이 싸운다는 솔직한 얘기가 어떤 분들께는 공감과 위로가 될까 해서 말씀드린 건데"라며 "주변에서 연락도 너무 많이 오고 많은 분이 놀라셨을 것 같아서 급하게 글 쓴다. 절대 결별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손민수는 1990년생으로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임라라는 1989년생으로 SBS '웃찾사-레전드 매치' 등에서 얼굴을 알렸다.
사진 = 손민수, 임라라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