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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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주, 탈락 고배 "심사위원 점수는 높았는데"

기사입력 2011.04.30 10:32 / 기사수정 2011.04.30 10:3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4번째 본선 생방송 무대에서는 정희주가 탈락자로 선정됐다.

'위대한탄생' 본선 4R '가왕 조용필의 노래에 도전하라'는 미션에서 홍일점인 정희주는 이날의 미션 ‘가왕’ 조용필의 곡 중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1990)에 도전했다.  감정 전달이 좋았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으나 탈락하는 이변을 낳았다. 이는 멘토들의 점수 보다 시청자들의 판단이 더욱 위력적이라는 것을 보여준 셈.


한편 정희주는 캐나다에서 방청을 오신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특히 저를 보고 환하게 웃어주는 김윤아 선생님께 감사 드린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눈물을 흘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심사위원 점수랑 너무 다르다","우승후보 였는데 떨어져서 안타깝다","우는 모습 보니 너무 슬프다","근본 없는 투표"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희주가 탈락함에 따라 백청강, 손진영, 셰인, 데이비드 오, 이태권이 Top 5로 다음 대결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정희주ⓒ MBC '위대한탄생']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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