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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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에 만나자고…" 김하영, 호감 솔직 고백

기사입력 2022.11.15 14:07 / 기사수정 2022.11.15 14: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하영이 유민상에게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배우 김하영과 박재현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김하영에게 "얼마 전에 유민상 씨가 김하영 씨를 언급했다. 같이 촬영을 한 뒤 끝나고 하영 씨가 먼저 뭐라고 하셨었냐"고 물었다.



이에 김하영은 "유민상 씨에게 '저녁 같이 드실래요?'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랬더니 '둘이요?'라고 놀라더라. 불편하냐고 다시 물었더니 '불편하죠'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영철은 "하영 씨가 윤형빈 씨와 친하지 않나. 3~4명이서 같이 보는 건 어떨까 싶다. 남자들 중에 둘이 있으면 대화를 못 끌어갈 수 있어서 처음에 어색해하는 분들이 있다"고 거들었다.

이에 김하영이 "계속 뭐라도 좀 들이대 봤어야 했는데"라고 말했고, 김영철은 "하영 씨도 마음이 있는 거냐"며 유민상에게 마음이 있었는지를 물었다.

김하영은 "있었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고, 이를 들은 김영철은 "유민상 씨를 한 번 모시자. 둘이 있으면 어색하니까 여기에 모셔서 같이 연기 한 번 하고 밥 먹으면 될 것 같다"고 넉살을 부려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에브리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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