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과거 사진 어떻길래…"성숙한 매력 있어"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박병은이 차은우의 외모에 감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에서는 영화 '데시벨'에 출연한 배우들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박병은은 차은우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속눈썹이 얼마나 긴지"라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당일 처음 만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병은은 차은우에 "실물을 처음 봤는데 여러분들이 왜 좋아하시는지 알겠다. 이렇게 잘생긴 사람은 제가 잘 보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래원은 "형 어릴 때 말고는?"이라고 물었고, 박병은은 "저 어릴 때 괜찮았다. 제가 성숙한 매력이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병은의 과거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병은, 차은우는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데시벨'에 출연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사진=KBS 2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