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이 일본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8일 최선정은 "오늘은 사실 출산하고 처음으로 애들 없이 갑자기 잡힌 태리 아빠의 짧은 일본 출장을 따라간다고 급히 짐을 싸서 나왔는데 글쎄 pcr을 깜빡한 거예요..? 유럽 출장은 별다른 준비 없이 다니다가 일본은 pcr을 했어야 했다니 공항에서 일만 하다가 공차 마시고 밥만 오전 내내 먹다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선정은 공항에서 트렁크 위에 올라타 시무룩하게 앉아 있다.
이후 최선정은 "저는 기어코 태리 아빠를 따라왔어요. 4년 만의 자유부인 놓칠 수 없지.."라며 일본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일본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알렸다.
최선정은 2018년 배우 선우은숙, 이영하의 아들 이상원과 결혼해 1녀 1남을 뒀다. 배우 출신인 이상원은 요식업 CEO이며, 최선정은 건강식품 관련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선정의 시어머니 선우은숙은 지난 11일 4살 연하의 유영재 아나운서와 재혼한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최선정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