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황정음 남친 김용준에 맞은 적 없어" 해명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최다니엘이 시트콤에 함께 출연한 황정음과 열애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최다니엘은 황정음과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함께 출연하면서 끊임없이 열애설에 대해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열애설 때문에 황정음의 연인인 SG워너비 김용준에게 맞았다는 루머까지 돌았다고.

최다니엘은 "황정음이 신종플루에 걸려 일주일 동안 방송이 중단된 적이 있는데 소문에는 내가 김용준에게 맞아 눈이 시퍼렇게 멍이 들어 중단된 것처럼 났다"고 억울해했다.

이어 "사석에서 김용준을 만났을 때 정말 아무 사이도 아니지만 기사가 계속 나면서 괜히 미안했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최다니엘을 비롯해 장나라, 류진, 김민서, 현영, 박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최다니엘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