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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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끝!' eU, 매치14 치킨으로 1위 굳히기 돌입…젠지는 11위 도약 [PGC 2022]

기사입력 2022.11.08 00:33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eU가 1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8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그룹스테이지 B조 3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14는 미라마에서 열렸다. 첫 번째 자기장은 로스 레오네스에 형성됐다. 17게이밍은 화염병을 활용해 PP를 마무리했고, WC는 도넛 USG를 잡아먹으며 7위로 올라섰다.

DAY는 들어오다가 TE에게 전멸당했고, TE는 여러 팀의 표적이 되며 무너졌다. 젠지는 집중력을 끌어올려 경쟁자인 페로를 터뜨리고 4킬을 기록했다. WC와 BBL이 탈락한 상황, 페이즈는 부리람을 쓰러뜨리며 5킬을 추가했다.

젠지는 '애더'의 수류탄 대박을 통해 QM을 잡아먹고 다시 한번 4킬을 추가하며 8킬을 달성했다. LG와 17게이밍이 탈락하면서 Top4에는 eU, 페이즈, TMA, 젠지가 남았다.

eU는 폭발적인 경기력으로 순식간에 페이즈를 무너뜨렸고, 생존자가 몇 명 없었던 젠지 역시 오래 버티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eU는 '킥스타트'의 완벽한 샷을 앞세워 풀스쿼드를 유지한 채 TMA를 격파, 손쉽게 치킨을 차지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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