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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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나의 스마트폰 게임 리뷰 - '플라이가가'

기사입력 2011.05.07 12:59 / 기사수정 2011.05.07 12:59

김성도 기자

[엑스포츠뉴스-엑츠게임즈]

세상이 온통 스마트하게 바뀌고 있다. 모바일게임 시장도 역시 스마트폰 게임으로 인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모바일게임사에 몸 담고 있는 필자는 이 코너를 통해 최신 스마트폰 게임 중 가장 스마트한 게임을 찾아 소개하고자 한다. 필자가 즐겨 본 아주 재미있는 게임에서부터 독특한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들을 발굴해서 매주 스마트한 여러분의 능력에 어울릴 스마트한 게임만을 소개할 것을 약속 드린다.

▶ 스마트폰으로 귀여운 아기와 함께 점핑, ‘플라이가가’


기저귀를 차고 엉긍엉금 기어 와 하늘을 폴짝 뛰어오르는 아기. 각종 동물 또는 어른이 날아다니는 게임은 흔히 봤지만, 이렇게 앙증맞고 귀여운 아기가 하늘을 향해 뛰어다니는 게임은 처음인 것 같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트램펄린의 재미를 아기와 함께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니! 그럼 지금부터 귀여운 아기와 함께 하늘 여행을 시작해 볼까?


   

5개 국가에서 Top 5를 유지한 ‘플라이가가’가 무료 버전으로 T스토어에 오픈했다. 오픈 당시 수 많은 유저들의 관심과 사랑을 휩쓸었던 ‘플라이가가’는 아기가 트램펄린을 타고 점점 더 높이 하늘로 올라가는 큐트 아케이드 게임이다.

게임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트램펄린에 올라 탄 아기를 당겨 하늘로 띄운 후 휴대폰을 좌우로 움직여 구름 사이에 끼어 있는 아찔한 장애물을 피해 높이 올라가면 된다. 내려올 땐 장애물을 부수는 통쾌함도 맛볼 수 있지만 내려올 때마다 트램펄린의 위치와 크기가 달라지니 바닥에 착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하늘로 올라가면서 등장하는 아이템에 따라 아기의 능력치가 달라지게 되는데, 우유는 다음 스테이지에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힘을 제공하며, 사탕은 우유 2배 가량의 능력치를 향상시켜 주고, 번개 모자는 장애물들을 번개로 다 부수고, 부스터는 아가를 무적 상태로 만들어 빠르게 목표 지점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해 주는 등 총 18개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스릴 있는 게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탄탄한 게임성과 귀여운 그래픽으로 무장한 ‘플라이가가’. 게다가 무료라니 얼마나 좋은가! 지금 당장 아기와 함께 신나는 트램블린 하늘 여행을 경험해 보자.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송선아



김성도 기자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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