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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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변신' 김완선 "그림 전시서 열 작품 중 절반 팔려" (컬투쇼)

기사입력 2022.11.03 15:47 / 기사수정 2022.11.03 15:47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가수 김완선이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완선과 밴드 소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 1월 이후 오랜만에 '컬투쇼'에 출연한 김완선은 "2022년을 바쁘게 보내고 있다. 올 초에 음악도 내고 유튜브를 시작해서 열심히 활동 중이다. 또 신곡이 나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완선은 "신곡은 가을 분위기에 맞는 발라드다. 요즘 스타일의 발라드가 아니라 복고풍의 발라드다"라며 신곡 '사과꽃'을 소개했다. 



김완선은 "이번 신곡의 스타일링을 다 제가 했다. 뮤직비디오도 제 마음대로 찍고 편집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태균은 김완선의 몸매가 드러난 의상 사진이 공개되자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김완선은 "사실 이 사진 찍고 운동해야겠다 싶어서 필라테스를 시작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앨범 재킷 사진 역시 김완선의 작품. 실제 김완선은 지난 6월 개최됐던 '2022 울산국제아트페어'에서 전시도 했다. 

김완선은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깜짝 놀랐다. 열 작품 정도를 그렸고 반 이상이 팔렸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화가로서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김완선은 "그림은 새벽에 일어나서도 그릴 수 있으니까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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