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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클래식’, 신규 서버 ‘세리엔트’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 실시…화폐 상점도 개편

기사입력 2022.11.03 15:0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썬 클래식’에 신규 서버가 추가됐다.

3일 웹젠 측은 PC MMORPG '썬 클래식(SUN Classic)'의 신규 서버 오픈 이후 첫 '썬칩(SUN CHIP)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7일까지 약 2주간 '얼어붙은 궁전'부터 '헬론의 성' 필드 내 ‘일반~캡틴 몬스터' 처치 시 '썬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1일 2회 입장 가능한 스토리 던전에서도 '용족의 계곡'부터 '헬론의 성'까지 클리어해도 해당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썬칩은 수량에 따라 마을 내 이벤트 NPC '수집가 루미엘'의 퀘스트를 통해 6차 엘리트∙레어 장비 등의 아이템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웹젠은 '썬 클래식'의 화폐 상점도 개편한다. 에테르 크리스탈 상점의 일부 아이템 구매 조건이 변경되며, 'SD 물약', ‘강화 재료 랜덤 상자', '던전 입장권 세트 패키지'가 추가되어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그니스의 주화 상점에서는 'Lv6 결정체 랜덤 상자'를 신규 추가하며, 길드 주화 상점의 판매 내용 리뉴얼을 통해 높아진 가시성으로 아이템 획득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어서 '썬 클래식' 캐릭터의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의 소켓에 장착해 다양한 버프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아이템 '쟈드'의 8등급과 9등급이 신규 추가된다. 이번 업데이트부터는 1등급 쟈드와 '쟈드 변환 시약'을 같이 '큐브'에 넣고 합성하면, 다른 속성의 1등급 쟈드를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다.

웹젠은 길드 던전에 신규 PvE(Player vs Environment, 이용자 대 환경) 콘텐츠인 '악마의 전당'을 추가한다. '악마의 전당'은 길드원들과 함께 입장해 제한 시간 내에 몰려드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콘텐츠로 매주 금, 토, 일요일마다 각각 1회씩만 입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웹젠은 신규 ‘세리엔트’ 서버 오픈을 기념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보인다. 웹젠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유희의 전당'과 '악몽의 전당'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보상을 지급한다. 두 길드 던전 콘텐츠에 참여한 횟수에 따라 '상급 이스라필의 모래시계', '아즈라엘의 큐브' 등의 아이템을 차등으로 지급해 신규 서버 캐릭터의 성장을 지원한다.

사진=웹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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