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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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한 박보람, 섹시한 김그림…가수로 변신중인 슈스케2 멤버들

기사입력 2011.04.27 10:24 / 기사수정 2011.06.23 18:06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Mnet '슈퍼스타K 2' 출신 가수 박보람이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박보람은 2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일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보람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편안한 차림을 하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하얗고 깨끗한 피부는 여전하다.

특히 처음 '슈퍼스타K 2로 얼굴을 알릴 때(사진 왼쪽)보다 날씬해진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시 보니 설리를 닮았다", "다이어트 비법 좀 알려달라", "살이 빠져 완전 예뻐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박보람의 변한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슈퍼스타K 2  출신자 중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 멤버들이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데뷔곡 '너밖엔 없더라' 발표 후 활동 중인 김그림이 있다.



김그림은 '슈퍼스타K 2' 출신 중 가장 처음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앨범 재킷에서 선보인 모습이  화제가 됐다.


그녀는 금발로 변신해 한결 더 깊어진 눈빛과 도톰한 입술로 이전과 달리 섹시함을 강조했다.

또한 다이어트를 통해 완벽한 V라인을 되살려 세련미도 묻어났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몰라 보겠다", "혹시 성형한 것이 아니냐"며 연신 놀라움을 내비쳤다.

한편, 김그림은 무대를 본 시청자들에게 안정된 라이브 실력과 타고난 감정 전달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그림을 이어 계속 변신 중인 멤버로 '슈퍼스타K 2' 우승자 허각이 있다.

허각은 오디션 당시에만 해도 특유의 모자와 티로 촌스러운 인상을 남겼지만 '슈퍼스타'가 된 후 예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다이어트 효과로 날렵해지 콧대와 댄디한 패션 스타일로 훈남으로 변신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은 바 있다.

허각의 변한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카메라마사지가 훈남 만들었다", "허각 더 멋있어지길 기대한다", "날이 갈수록 멋있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올초 강승윤과 함께 몸매 관리에 실패 후, 공식석상에서 9kg이 쪘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사진 = 박보람, 김그림, 허각 ⓒ Mnet, 박보람 미니홈피, 김그림 트위터, 허각 미니홈피]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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