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폴가이즈에 할로윈이 찾아왔다.
28일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폴가이즈가 핼러윈을 기념해 ‘고스트버스터즈’ 콜라보를 포함한 ‘폴러윈(Falloween)’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에는 폴가이즈의 인기 라운드 ‘달콤한 도둑들’을 핼러윈 테마로 새롭게 꾸민 ‘사탕 도둑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해당 라운드를 플레이하여 얻은 점수로 ‘달콤한 도둑’ 닉네임, ‘유령의 집’ 명찰, ‘호박 패치’ 명찰, ‘호박 슬리퍼’ 코스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호러 코미디 장르 영화의 대표적인 명작으로 꼽히는 고스트버스터즈와 콜라보 한 코스튬도 출시된다. 고스트버스터즈의 상징인 ‘점프수트’와 더불어 최종 보스 ‘고저’와 초록 슬라임 ‘먹깨비’, 그리고 마스코트 캐릭터 ‘미니 마시멜로’도 신규 코스튬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저 코스튬은 폴가이즈 게임상 최초로 어두운 곳에서 빛을 내는 기능이 있다.
이 외에도 상점에서 ‘사악한 마녀’ 코스튬에 더해 ‘덜렁이 번들’, ‘끈적이’, ‘버섯 캡’ 모자, ‘거미줄’ 패턴 등의 다양한 핼러윈 테마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폴가이즈가 핼러윈을 맞아 달콤살벌한 축제를 준비했다”라면서, “고스트버스터즈 코스튬 등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배가시켜줄 핼러윈 아이템들도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폴가이즈에서 핼러윈 기간 더욱 특별하게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에픽게임즈 코리아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